[홍콩]홍콩가는길 여행

인천공항에서 departure time 이 8시 5분.
이 시간을 맞추기 위해 자투리 시간 일 초도 남지 않도록 빡빡하게 움직였다.

3:30 기상 → 4:30 천안터미널에서 공항버스출발 → 6:30 check-in → 7:10 immigration gate → 7:45 Boarding (departure 15분 전까지 탑승 완료!)


1. 우리가 탄 홍콩익스프레스 항공     
맨 뒷자리 오른쪽 창가에 앉았다. 바로 뒤로 화장실이 있어 편했지만, 탑승/하차 시 시간이 많이 걸리고 화장실 들락거리는 사람들 때문에 번잡한 것은 단점. 홍콩까지는 4시간 거리. 인천공항 출국할 때는 비가 추적추적 내렸지만, 다행히 밖으로 보이는 홍콩 날씨는 나쁘지 않았다.

2. 기내식 
치킨 누들이었는데...중국식 볶음면에 닭이 얹어진 모양새. 면이랑 완전히 비벼 먹어야 했을거 같은데 난 면은 거의 남기고 닭만 골라 먹었다. 맛은 나쁘지 않았는데 왠지 짜다 싶더라니 ㅜ_ㅜ...역시 기내식의 진리는 대한항공.

3. 지혜의 마지막 쌩썡한 모습
가기전부터 걱정되었던 건 사실 다른 것도 아니고...지혜의 저질 체력이다. 자유일정 짤 때, 인간 체력의 한계를 시험 (-_-);하는 일정으로 -내가- 짰기 때문에 지혜랑 같이 잘 움질일 수 있을까 은근 걱정이었다. 아직 본격적으로 홍콩 투어를 시작하기 전, 챕릭콕 공항에서의 생생한 모습의 지혜


4. 미스터 황

왼쪽 귀밑의 큰 점이 인상적인...우리의 2박4일 일정을 책임질 가이드, 미스터황 님. 홍콩에서 10년 사셨다는데 얼굴이 좀 그을린 거 말고는 현지인화 되었다는 느낌은 그다지 없었다. 공항에서 첫 미팅 때, 루이비통 가방과 지갑, 페라가모 구두로 머리 끝부터 발 끝까지 명품으로 휘감으신 우리 가이드...인상적이었다. (물론 둘째날 부터는 좀 편한 복장으로 돌아?왔지만.ㅋ) 홍콩은 명품 쇼핑의 도시라더니 일단 가이드 외모에서 그 명성을 확인하는건가.ㅎㅎ;; 경력이 많으셔서 그런지 무난무난하게 잘 진행하시고 설명도 깔끔하게 잘 해주셨다. 내년까지 버티면 홍콩 영주권이 나오기 때문에 당분간 귀국은 안할거라고 하심.